엄마에게 부치는 이백스물한 번째 편지 - 나의 집 -
엄마.나에게 있어서 집은 엄마야.엄마가 나의 집이야. 난 이곳에서 매번 말해.집에 가고 싶다.집에 가고 싶다. 그런데 말이야.내 집은 이곳이 아냐.비록 내 방이 있고 침대가 있고 거실이 있는말 그대로의 집이지만,이건 내가 말하는 집이 아니야. 내가 가고 싶다고 하는 집은,엄마야.엄마가 나의 집이야. 엄마.엄마에게서 나는 쉴 수 있고,누울 수 있고,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 엄마.엄마가 나의 집이야. 내가 가고 싶다고 읊은 집은 바로 엄마야.
엄마에게 부치는 편지
2024. 8. 7.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