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부치는 쉰 번째 편지 - 침대 위 새벽 기도 -
엄마. 엄마는 언제부터였을까? 언제부터 날 위해 새벽 기도를 했을까? 엄마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 위에서 바로 기도를 한다고 했잖아. 나를 위한 나만을 위한 유일한 기도.. 엄마는 나의 건강을 엄마는 나의 행복을 엄마는 나의 안정을 기도해 주는 분.. 엄마.. 엄마는 항상 날 위해 기도를 해. 도대체 언제부터였을까? 내가 태어난 순간부터였을까? 내가 엄마를 만나는 날부터였을까? 아니면 내가 존재하지도 않은 그때부터였을까? 이 세상에서 날 위해 나만을 위해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온 마음을 다해 나의 건강과 행복과 안정만을 바라는 분.. 그런 분은 유일무이하게 엄마뿐이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엄마에게 부치는 편지
2024. 2. 19.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