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라이프 온 마스 5화
어린 시절의 자신과 마주 보게 된 한태주. 30년 전 과거의 어린 자신을 만나게 된다면 보통, 사람은 어떤 마음이 들까요?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라면 '역시 어릴 때부터 남달라~', '이때부터 이미 완벽해~', '이 세계의 귀여움이 아냐~'.'와 같은 나르시스적 감상을, 자기 연민이 강한 사람이라면 '이 불쌍한 것~', '이 안쓰러운 것~', '이 마음 아픈 것~'하며 어린 시절의 자신에게 한없이 동정을, 야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린 자신이 알아듣든 말든 천기누설 혹은 열심히 공부하라고 닦달을 할 수도 있겠네요. 크크크~. 한태주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지금의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앞으로의 네가 경험할 사건이 무엇이니? 넌(난) 어떠한 비밀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거지?'라고 사건 중심적으로 생각할 듯하..
드라마 이야기
2020. 8. 21.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