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나 홀로 그대 6화
이번 화에 대해 부제를 지어본다면, 《미묘한 삼각관계》 라고 짓고 싶네요. '소연'은 모르는 인공지능 '홀로'와 인간 '난도'와의 동시 만남. 분명 자신의 눈으로 보지만 그것이 진정 무엇인지 확인할 수 없는 걸 보면, 이제껏 눈으로 보는 것이 진실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제가 경험하고 직접 본 것만 믿는 편입니다. '나'가 경험한 것이 아니면 다른 사람의 말이나 소문에는 신경을 쓰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본인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면 그건 믿는 편입니다. 본인이 그렇게 본인을 평가하고 이야기하니까요. 제가 그것에 대해 기다 아니다로 사실 판단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면 그건 믿..
드라마 이야기
2020. 5. 28.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