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부치는 사백일흔여섯 번째 편지 - 진미채 -
엄마.엄마의 숙제이자 나의 숙제인 진미채 ㅎㅎ 이가 약하면서도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반찬이라어떻게 해야 조금 덜 딱딱하게,조금 더 부드럽게 만들어야 할지고민을 하는 엄마와 이가 약함에도 불구하고 그저 먹고 싶고 먹고 싶어항상 만들어달라고 보채는 나는 창과 방패일까? 문제는 이런 경우 나의 승이 너무 확실하다는 거! ㅎ 고민에 고민을 하는 엄마의 반찬, 진미채!물론 몇 번을 하고 엄마는 진미채를 부드럽게 하는 방법을 알아버렸지만진미채는 한동안 엄마의 숙제거리였지~. 엄마가 만들어준 진미채 먹고 싶다.
엄마에게 부치는 편지
2025. 4. 29.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