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부치는 백열한 번째 편지 - 노래를 잘 부르는 우리 엄마 -
엄마. 이미자 씨의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알지? 엄마의 애창곡! 엄마가 좋아하는 노래. 엄마가 즐겨 부르는 노래. 엄마가 잘 부르는 노래. 엄마는 참 목소리가 맑아. 목소리만 들으면 나이를 가늠할 수가 없어. 아가씨 목소리 같잖아~ 그리고 엄마는 참 노래를 잘 불러. 기회가 된다면 엄마가 가수를 해도 될 거라 생각해. TV에 나오는 트로트 가수만큼 잘 부르잖아. 엄마의 목소리를 듣는 게 좋아. 엄마의 노랫소리를 듣는 게 좋아. 엄마가 이미자 씨의 '동백아가씨'와 '섬마을 선생님'을 흥얼거리며 부르는 그 노랫소리를 듣는 게 난 참 좋아. 엄마는 진성 씨의' 안동역에서'도 좋아하잖아. 노래방에 가면 부르는 애창곡 중 하나잖아. 또 최진희 씨도 좋아하잖아. 그리고 나훈아 씨도 좋아하고~ 윤수일 ..
엄마에게 부치는 편지
2024. 4. 20.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