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라이프 온 마스 7화
사건이라도 해결했는지 기분 좋게 회식하는 강동철과 한태주, 이용기, 조남식, 윤나영. 절대 아닐 거 같은데 이런 회식에는 꼭 참석하는 한태주입니다. 크크크~ 오늘도 출석 도장 꽝꽝! 회식 자리에서 강동철과 이용기의 듀엣 공연에도 한태주는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의 기억에 심란하기만 합니다. 세계 제일의 아빠, 한충호가 범죄 현장에 있었다는 건 믿을 수 없는 기억이겠죠. 하지만 부정할 수도 없는 기억이기도 합니다. 술떡이 되어 옷도 안 갈아 입고 퍼질러 잔 한태주에게 전화벨이 울립니다. 수화기 너머 울먹이는 어머니 김미연의 목소리. 의사의 호흡기 제거 권유와 아들을 놓을 수 없는 마음의 절규는 깨어나지 못하는 아들에게 매달려 반응하기를 바라며 말을 겁니다. 오후 2시에는 결정을 하라는 의사와 잠든 아들에게 ..
드라마 이야기
2020. 8. 29.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