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부치는 이백마흔여덟 번째 편지 - 배 방귀 -
엄마.아기 때 엄마는 나에게 배 방귀를 엄청 했겠지?왜냐면 내가 유치원생일 때도 엄마는 나에게 배 방귀를 했으니까 ㅋㅋㅋ 기억나.아주아주 귀여워서 너무너무 좋아서말 그대로 정신을 못 차릴 만큼 푹 빠져서엄마는 나에게 배 방귀를 했었어 ㅎㅎㅎ 배에다가 푸르르르르르~!!난 꺄르르르르~~!! 어쩜 그렇게 엄마는 무한대로 사랑을 줄 수 있을까?어쩜 그렇게 엄마는 나를 유일무이하게 사랑할 수 있을까? 영원한 사랑.변함없는 사랑.조건 없는 사랑.멈춤 없는 사랑.부족함 없는 사랑.아낌없이 주는 사랑. 정말 감사해.정말 감사해.나란 존재를 나보다 더 사랑해 줘서 고마워.정말 고마워.그리고 정말 사랑해.나보다도 엄마를 더 사랑해.
엄마에게 부치는 편지
2024. 9. 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