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부치는 삼백열아홉 번째 편지 - 트럭과 캠핑카 -
엄마.이거 아님 저거로 극단적 성격의 나는 좋아하는 차에 대해서도 완전 극단적이었잖아.작으면 완전 작은 차, 크면 완전 큰 차! 중간 사이즈 노노! 차종은 잘 몰라서 이름은 모르지만,나의 비유적 표현으로 머리통만 있는 것 같이 생긴 차!아직도 차종은 모르겠어, 엄마.2인석에 정말 몸통 없이 머리통만 있는 것 같이 생긴 그 아이! 아니면 정말 으리으리하게 큰 대형 트럭!나의 비유적 표현으로 운전석까지 기어서 올라가야 할 것 같이 생긴 차!마찬가지로 역시나 차종은 모르겠어, 엄마.시내에서는 돌아다니는 경우는 없는 자동차계의 샤이(?!) 대형 카! 점입가경으로 여기에 으리으리한 용이나 호랑이 모양이 그려져 있으면 좋겠다고 했잖아 ㅎㅎ 엄마는 나의 로망카에 대해 들으면 항상중간이 없다며 웃잖아 ㅎㅎ 엄마도 ..
엄마에게 부치는 편지
2024. 11. 13.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