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라이프 온 마스 11화
김경세는 취조하는 중 사망한 양길수의 사건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여 책임을 꼭 물겠다고 엄포를 놓습니다. 그러자 자진하여 자신이 경위서를 작성하겠다는 한태주의 행동에 강동철은 생각이 깊어진 표정이고 이용기는 뭔가 못마땅합니다. 그렇겠죠. 자신과 계속 사이가 나쁜 관계인데(이용기 혼자서 자격지심에 싫어하는 것과 성격, 가치관이 모두 달라 맞지 않는 두 사람이기도 하고요), 그런 한태주가 경위서를 작성하겠다고 하니 자기 식으로 생각하여 그의 자원 의도가 결코 순수하게 보이지는 않겠지요. 한태주는 고영숙, 한충호 살인 사건의 주범이 이번 양길수 살인 사건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충호는 살인범에게 죽기 전에 고영숙을 죽인 게 그 살인범이라 생각하고 싸웠으며, 한충호 사건 발생지에서 발견된 흡입기와 양길수 ..
드라마 이야기
2020. 9. 5.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