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슬기로운 의사생활 3화
이번 『슬기로운 의사생활』 3화는 다양한 가족이 나왔습니다. 병원 이야기라서 더욱 그런 걸까요? 아플 때 옆에 있어주는 게 가족이잖아요. 그래서 가족이 참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모든 환자의 이야기에는 환자 한 명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입니다. 아파도 힘이 되어주는 가족이 있어 힘을 얻나 봅니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아플 때 혼자면 더 외롭다고 하는가 봅니다. 정말 모든 가족들이 다 기억에 남네요. 먼저, 결혼식날과 수술하는 날이 겹치게 된 가족. 어머니 역을 맡으신 분의 성함을 찾을 수가 없어서 너무 아쉽네요. 정말 너무 자연스럽게 대사를 하시더라고요. 아들에게 옷 갈아입고 쉬어라는 대사와 딸의 휴대폰 사진을 보며 "작은 삼촌도 왔었네? 치, 안 온다고 그러더니.", 그리고 갈비탕이 아니라 갈비라도 ..
드라마 이야기
2020. 6. 25.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