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부치는 사백일흔네 번째 편지 - 어른이란? 껌 한 통쯤이야 -
2025.04.27 by 푸른안개숲
엄마,어릴 때 말이야.내가 생각하는 어른은 말이야. 껌 한 통에 들어있는 껌을담대하게 한 번에 다 까서 거침없이 챱챱 씹어서훌륭하게 큰 껌 풍선을 터뜨리지 않고능숙하게 잘 불 수 있는,그런 거라 생각했어. 이제는 턱관절을 생각하고 있지만 말이야.그땐 그랬어^^;;
엄마에게 부치는 편지 2025. 4. 27.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