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나무 꽃_2021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예부터 특별한 자연현상에 대해 길조나 흉조로 해석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에 대해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도 다양하겠지요. 시시비비를 가릴 문제는 아니기에 이에 대한 의견은 차치하고! 오늘 뉴스인 '대나무 꽃' 관련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쭉 뻗은 줄기와 일 년 내내 푸르른 잎의 대나무는 그 모습 덕분에 조선시대에는 꿋꿋한 지조와 절개의 상징이었다고 합니다. 저는 여름날 바람에 사락사락 흔들리는 대나무를 연상하기만 하더라도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이 듭니다. 조용한 대나무 숲에 시원하게 나부끼는 바람에 몸을 맡긴 채 사락사락 소리를 내며 흔들리는 대나무는 참으로 멋진 경치인 것 같습니다. 겨울에 상상하기에는 다소 춥지만요. 후후후. 그런데 대나무 잎은 기억이 나지만, 대나무 꽃은 본 기억이..
신문 이야기
2021. 1. 5.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