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부치는 백아흔네 번째 편지 - 추진력과 계획력 -
엄마.엄마는 현재 해야 할 일은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하잖아.일상의 집안일부터 업무까지.그 귀찮은 설거지도 먹자마자 바로라보 해치워버리잖아 ㅎㅎ반면에 난 사용할 젓가락이 없을 때 하네? ㅋ처음부터 그러진 않았는데 어느새 귀찮음이란 것에 잠식해 버렸어. 그리고 우리 엄마는단기적인 계획부터 장기적인 계획까지 세워서 이를 실천하지.연 단위로 엄마의 계획이 있어.그리고 그걸 계획에만 두지 않고 실행한 후 이루어내잖아.엄마의 시간, 우리 가족의 시간을 다 청사진을 그려 놓고 그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엄마랑 이야기하다가 보면난 참 하루하루를 생각 없이 사는 거 같아.난 1년 후의 내 모습, 5년 후의 내 모습, 10년 후의 내 모습을 상상하지 않거든.어릴 때는 매년 계획을 세우고 실천을 했던 거 같은데 언제부..
엄마에게 부치는 편지
2024. 7. 12.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