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마트에 가서 오랜만에 추억의 과자 '치토스'를 샀어.
어릴 때 TV 광고에 보면
치타인지 뭔지 하는 동물이 항상 고생고생하며
치토스를 먹으려고 하지만
결과는 항상 먹지 못하고 끝났잖아.
그리곤 항상 '언젠간 꼭 먹고 말 테야!'라고 외치며
만화 같은 광고가 끝났어.
시리즈인 그 광고가
주구장창 나오더니
어느새 더 이상의 후속 없이 나오지 않네.
결국 치타인지 뭔지 하는 동물은 치토스를 먹었을까?
걘 못 먹어도 난 내일 먹어야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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