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슬기로운 의사생활 6화
『슬기로운 의사생활』만큼 다양한 남녀의 우정을 보여주는 드라마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채송화'-'양석형'-'이익준'-'안정원'-'김준완', 이 의사 선생님들의 우정과 '정로사'-'주종수', 이 인생만큼 긴 우정과 '이익순'-'안치홍'의 군대에서 맺은 우정. 의사 선생님들의 1그룹 우정은 보자마자 든 생각은 끼리끼리 우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크크크~. 친구들이 다 의사라니. 아파서 딴 병원에 갈 일은 없겠다고 싶었지요. 전공도 다르니 얼마나 좋겠습니까? 청년 때 만난 이들은 어찌 보면 당연히 우정과 이성의 미묘한 감정 속에 시험받는 시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그들의 역사가 이번 화에서 잘 드러났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데 이게 장년이 되어서도 여전히 시험받는군요. 후후후~. 어렸을 때부터 노년까지 이..
드라마 이야기
2020. 6. 28.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