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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한국의 의학계는~!! 콧물 검사로 치매 조기 진단!

신문 이야기

by 푸른안개숲 2020. 7.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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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년 생활_출처: https://pixabay.com

 

 

자신의 '노년'을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생각해 본 적이 없을 수도 있고, 생각했다고 하더라도

막연한 미래라고 느끼고, 상상으로도 그려지지 않는 미래라고 느끼며,

마치 지금의 '젊음'이 영원할 것 같은 근거 없는 자신감이 젊은 시절에는 있지요.

 

저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노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을 해도 막상 노년은 아직 먼 미래 같고, 도대체 자신의 노년이 상상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상상하려고 하여도, 아무리 현실감 있게 상상하여도,

추후에 그것을 실제 경험하는 것과 지금 그것을 상상하는 것은 전혀 다르겠지요.

 

즉, 지금 머릿속의 상상은 그저 상상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존재입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년에 대한 두려움은 있습니다.

자신의 노년이 두려운 것보다는, '나이 듦', '노년' 그 자체에 대한 두려움 말입니다.

그런 바로 '치매'.

 

'치매'에 대한 의학적인 지식은 없고, 그저 막연하게 기억력 감퇴,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고, 자신이 사랑한 사람도 잊는 증상이라고만 알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라고도 불리며, 젊은 사람도 걸릴 수 있고, 나이 든 사람도 걸릴 수 있는 병.

 

한 사람의 인생을 종적 없이 무(無)로 만드는 증상.

당사자도, 그리고 그런 당사자를 보는 이도 마음 아픈 병.

 

저에게 있어서 '치매'에 대한 인상입니다.

 

그럼 정말 '치매'란 뭘까요?

 

● 치매란?

- 치매는 그 자체가 하나의 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뇌손상에 의해 기억력을 위시한 여러 인지기능의 장애가 생겨 예전 수준의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포괄적인 용어입니다. 치매는 일단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 외인에 의하여 손상 또는 파괴되어 전반적으로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기능과 고등 정신기능이 떨어지는 복합적인 증상을 말합니다.

 

● 예방은?

-신체적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을 꾸준히 함.

-취미 생활을 갖도록 하는데, 특히 세밀한 손동작을 하는 취미(서예, 자수, 그림 그리기 등)가 좋음.

-텔레비전이나 신문, 잡지 등을 매일 보며 두뇌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좋음. 글 쓰는 것도 좋으며 일기를 매일매일 쓰는 것도 기억력 유지의 방법이 됨.

-사회적 관계와 사회 활동을 많이 하도록 함.  

-스트레스 줄이기.

-체중 관리하여 정상체중 유지하기.
-추운 날씨에 외출 삼가.

-변비 조심.

-음주, 담배, 카페인 등 삼가.

-난청, 시력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 새로운 정보 접하는데 지장 주어 치매 환자로 의심을 받을 수 있으므로 보청기나 안경 착용하여 정상적인 청력, 시력을 갖도록 함.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치매가 그 자체의 질병이 아니라 뇌손상에 의해 기억 장애가 생기면 모두 치매라 부르는군요.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치매'애 대한 정보를 읽고 정의와 예방만 요약해서 말씀드렸습니다만, 그 외에도 원인에 따른 증상과 치료 방법 등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찾아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치매에 걸리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고, 어쩔 수 없는 다양한 상황에 의해 치매에 걸린다면, 빨리 치매 진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그에 맞는 치료가 진행이 되고, 그러면 증상에 따라 완치가 되는 것도 있고, 더 이상의 증상 진행을 막는 것, 증상의 진행 속도를 느리게 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겠지요.

 

그런데 치매를 진단하는 것이 힘들다고 합니다. 검사하는 것도 힘들고요.

이런 와중에 우리 한국의 의학계가 아주 큰 일을 해내었네요!

콧물 검사로 치매 조기 진단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인류를 위한 한 단계 진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내 연구진이 정말 자랑스럽네요.

국내 연구진들의 앞으로의 노고로 모든 치매가 '완치'가 되는 그날도 기대해 봅니다.

 

 

 

 

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8&aid=0004443573&date=20200722&type=1&rankingSeq=6&rankingSection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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