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는 절대 아픈 내색을 하지 않잖아.
하지만 엄마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곤하거나 힘들어서 면역력이 떨어지면
입 근처에 물집이 잡혀.
그 붉은 수포 하나하나가
엄마의 견디고 견디다 못해
맺힌 흔적인 거 같아서
마음이 쓰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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